경제, 금융, 공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최우수 수료,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해킹방어과 졸업,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재학중, 2022 교육부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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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 통화와 물가와의 관계(화폐수량설), 통화와 실물경제와의 관계

uniblack 2022. 12. 31. 02:25

화폐수량설 : 한 경제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물가수준을 결정하며, 통화량의 증가율이 인플레이션을 결정한다는 이론

화폐에 대해 수요와 공급의 관점에서 바라보자.

화폐의 수요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결정되는데, 대표적으로 물가 수준, 소득, 이자율 등이 있다.

EX : 물가수준이 올라가면 화폐 수요가 올라간다. (물건을 사는데 더 많은 화폐를 사용해야 함)

이자율이 올라가면 화폐 수요가 줄어든다. (현금 보유의 기회비용이 커서 예금을 함)

이 중 화폐수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물가"다.

물가와 화폐수요의 관계는 비례하므로, 화폐가치와 화폐수요의 관계는 반비례한다. (물가와 화폐가치가 반비례 하므로)

따라서 화폐가치-화폐수요 그래프는 우하향한다.

화폐의 공급은 발권력을 가진 중앙은행이 정한다.

중앙은행은 화폐가치를 감안치 않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통화를 공급한다.

따라서 공급곡선은 수직선이다.

=> BY 그래프, 통화량이 커지면 :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고 : 물가의 수준은 올라간다.

이 장의 목표 "통화량과 물가의 관계" 파악하기. 통화량이 많아지면 물가는 올라간다. (화폐수량방정식의 결과와 동일)

 

이러한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물가 안정을 위해) 통화량을 줄이고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진보세력을 매파라고 한다.

[긴축 재정을 펼치는 경우]

 


고전학파는 화폐의 변동이 실물경제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화폐의 중립성 (MONETARY Neutrality) : 통화량의 변화가 물가에만 영향, 명목적으로만 영향을 주고 실질변수는 불변한다.

고전학파의 이분법(Classical dichotomy)

경제변수를 명목, 실질 변수로 구분했다.

명목 변수 (nominal variables) : 명목 GDP ,명목임금, 명목이자율

실질 변수 (real variables) : 생산량, 실업률, 실질 GDP, 실질 이자율

현재 대부분의 경제학자는 통화량 변동이 1~2년의 단기에는 실질변수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장기로 가면 결국 고전학파의 이분법과 화폐의 중립성이 유효하다고 본다. (즉, 장기에는 실질변수에 영향을 줄 수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