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수지란 무엇이며 어떻게 파악되나?
- 국가간 통화의 교환비율인 환율은 어떻게 결정되며 수출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경상수지 흑자,적자와 국민 경제와의 관계는 어떠한가?
폐쇄경제, 개방경제
수출 X : 국내에서 생산되어 외국에서 판매되는 재화와 서비스
수입 M : 외국에서 생산되어 국내에서 판매되는 재화와 서비스
무역수지 흑자 = X > M
무역수지 적자 = X < M
환율이 오름 = 타국 화폐가치 > 자국 화폐가치 = 수입이 줄고 수출이 늘어남 = 경상수지 흑자 = X-M > 0
국제 수지 : 한 국가가 일정기간 동안 수행한 해외부문과의 경제적 거래를 화폐단위로 표시
- 경상수지 (실물측면)
- 금융계정 (자본측면)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추이는 IMF위기 이후 흑자로 전환되었음.
환율 : 자국 화폐와 외국 화폐의 교환비율 (동등가치)
- 고정환율제도 : 정부가 환율을 일정 수준으로 고정 (필요시 변경)
- 변동환율제도 : 환율이 외환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변동
환율의 2가지 표시 방법
- 자국 통화표시 환율 : 1100원 / 달러
- 외국 통화표시 환율 : 0.00091달러/원
달러가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면서 달러의 조달가격을 중시하는 대부분의 나라들은 첫 번째 표시방식 사용
반면 자국통화가 외국 통화로 얼마만큼의 가치를 가지는가에 관심이 클 "미국" 등의 기축통화국은 두 번째 표시방식 사용
* 변동환율제도 하에서 환율은 단기적으로 외환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
중장기적으로 환율은 물가변동, 경상수지 상황 등에 따라 변동
환율 상승 = 원화가치 절하 , 같은 말이다.
환율 상승 = 원화 가치 절하(하락) = 타화 가치 절상 , 타화의 가치가 더 높으므로 수출을 통해 타화를 벌어온다.
환율 하락 = 원화 가치 절상(상승) = 타화 가치 하락, 타화의 가치가 더 낮으므로 수입을 통해 싸게 물건을 산다.
명목환율과 실질 환율
명목환율 : 양국 화폐의 교환 비율
실질 환율 : 명목환율을 기초로 한 양국 상품의 교환비율 (물가를 감안해서 산출한 실질가치(구매력)의 교환비율)
실질환율 = e * 외국물가지수 / 국내물가지수 = 외국가격 / 국내가격
을 의미한다. (e : 자국 화폐와 외국 화폐의 명목 환율)
물가의 변동이 크지 않은 단기에는 명목환율만으로 수출경쟁력을 판단할 수 있으나 장기로 가면 실질환율이 중요
구매력평가설 (PPP : Purchasing Power Parities)
- 동일한 구매력을 가지도록 화폐 간 교환비율(환율)을 결정해야 한다는 이론
ppp환율 = 자국 물가수준 / 외국 물가 수준
두 나라간 환율이 물가수준의 비율과 같아야 함을 의미한다.
(일물일가의 법칙에 근거)
* 빅맥지수
구매력평가설의 한계
- 모든 재화가 교역재가 아님
- 서로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는 동일한 재화가 무역의 대상이지만 완전한 대체제는 아님.
외환시장 개입
경상수지 흑자 등으로 국내 외환시장에 과도한 외환이 공급될 경우 급격한 쏠림현상으로 환율이 하락(원화가치 상승) , 환율의 하락은 수출에 부정적 영향
국제 수지 흑자 -> 국내 외환시장에 외환 초과공급 -> 환율하락 압력 -> 중앙은행이 외환 매입 -> 외환보유액 증가, 환율하락압력 해소 -> 통화량 증가
경상수지 흑자의 3가지 결과
- 경상수지 흑자 -> 국내생산(GDP)증가 -> 국민소득의 증가, 고용의 증가
- 경상수지 흑자 -> 외화유입 증가 -> 환율하락 압력 -> 환율 하락 시 수출경쟁력 악화
- 경상수지 흑자 -> 무역마찰 발생 -> 교역상대국의 수입제한, 수입관세부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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