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 공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최우수 수료,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해킹방어과 졸업,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재학중, 2022 교육부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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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 인사이트

거시경제 : 국제수지와 환율

uniblack 2022. 12. 31. 02:26
  1. 국제수지란 무엇이며 어떻게 파악되나?
  2. 국가간 통화의 교환비율인 환율은 어떻게 결정되며 수출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3. 경상수지 흑자,적자와 국민 경제와의 관계는 어떠한가?

폐쇄경제, 개방경제

수출 X : 국내에서 생산되어 외국에서 판매되는 재화와 서비스

수입 M : 외국에서 생산되어 국내에서 판매되는 재화와 서비스

무역수지 흑자 = X > M

무역수지 적자 = X < M

환율이 오름 = 타국 화폐가치 > 자국 화폐가치 = 수입이 줄고 수출이 늘어남 = 경상수지 흑자 = X-M > 0

국제 수지 : 한 국가가 일정기간 동안 수행한 해외부문과의 경제적 거래를 화폐단위로 표시

  1. 경상수지 (실물측면)
  2. 금융계정 (자본측면)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추이는 IMF위기 이후 흑자로 전환되었음.

환율 : 자국 화폐와 외국 화폐의 교환비율 (동등가치)

  1. 고정환율제도 : 정부가 환율을 일정 수준으로 고정 (필요시 변경)
  2. 변동환율제도 : 환율이 외환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변동

환율의 2가지 표시 방법

  1. 자국 통화표시 환율 : 1100원 / 달러
  2. 외국 통화표시 환율 : 0.00091달러/원

달러가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면서 달러의 조달가격을 중시하는 대부분의 나라들은 첫 번째 표시방식 사용

반면 자국통화가 외국 통화로 얼마만큼의 가치를 가지는가에 관심이 클 "미국" 등의 기축통화국은 두 번째 표시방식 사용

* 변동환율제도 하에서 환율은 단기적으로 외환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

중장기적으로 환율은 물가변동, 경상수지 상황 등에 따라 변동

환율 상승 = 원화가치 절하 , 같은 말이다.

환율 상승 = 원화 가치 절하(하락) = 타화 가치 절상 , 타화의 가치가 더 높으므로 수출을 통해 타화를 벌어온다.

환율 하락 = 원화 가치 절상(상승) = 타화 가치 하락, 타화의 가치가 더 낮으므로 수입을 통해 싸게 물건을 산다.

명목환율과 실질 환율

명목환율 : 양국 화폐의 교환 비율

실질 환율 : 명목환율을 기초로 한 양국 상품의 교환비율 (물가를 감안해서 산출한 실질가치(구매력)의 교환비율)

실질환율 = e * 외국물가지수 / 국내물가지수 = 외국가격 / 국내가격

을 의미한다. (e : 자국 화폐와 외국 화폐의 명목 환율)

물가의 변동이 크지 않은 단기에는 명목환율만으로 수출경쟁력을 판단할 수 있으나 장기로 가면 실질환율이 중요

구매력평가설 (PPP : Purchasing Power Parities)

  • 동일한 구매력을 가지도록 화폐 간 교환비율(환율)을 결정해야 한다는 이론

ppp환율 = 자국 물가수준 / 외국 물가 수준

두 나라간 환율이 물가수준의 비율과 같아야 함을 의미한다.

(일물일가의 법칙에 근거)

* 빅맥지수

구매력평가설의 한계

  1. 모든 재화가 교역재가 아님
  2. 서로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는 동일한 재화가 무역의 대상이지만 완전한 대체제는 아님.

외환시장 개입

경상수지 흑자 등으로 국내 외환시장에 과도한 외환이 공급될 경우 급격한 쏠림현상으로 환율이 하락(원화가치 상승) , 환율의 하락은 수출에 부정적 영향

국제 수지 흑자 -> 국내 외환시장에 외환 초과공급 -> 환율하락 압력 -> 중앙은행이 외환 매입 -> 외환보유액 증가, 환율하락압력 해소 -> 통화량 증가

경상수지 흑자의 3가지 결과

  1. 경상수지 흑자 -> 국내생산(GDP)증가 -> 국민소득의 증가, 고용의 증가
  2. 경상수지 흑자 -> 외화유입 증가 -> 환율하락 압력 -> 환율 하락 시 수출경쟁력 악화
  3. 경상수지 흑자 -> 무역마찰 발생 -> 교역상대국의 수입제한, 수입관세부과 등